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10명의 담당 공무원, 광양보건대학교 학생 등과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과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질환 관리를 홍보했다.
김선자 방문보건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건강캠페인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는 혈압, 당뇨,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