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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학생들의 일본 해외취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주비전대는 5일 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주)요코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코사의 요코사와 겐지 대표와 다카노 마모루 기술이사가 비전대를 방문해 이뤄진 이번 협약은 산학협약, 주문식교육 협약, 취업 확약서 등 3개 부문으로 체결됐다.

또한 CAD, CNC, 용접 분야 주문식 교육을 통해 1차로 3~5명의 취업을 확약 받았다.

협약에 따라 비전대는 자동차학부, 기계과, 조선해양과 재학생 중 일본 취업 희망학생을 선발, 내년 3월 취업을 목표로 일본어 교육과 함께 요코사에서 요구하는 기술교육과 용접기사, CNC 자동설비기사 등의 자격증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영수 총장은 “일본기업 전문가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채용해 지리적으로 가깝고 청년 취업의 활황기를 보이고 있는 일본으로 재학생 해외취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해외 기업과 주문식 교육에 대한 협약 체결을 확대해 글로벌 교육, 세계 각지에 취업하는 우수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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