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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결혼 준비 중에도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미래직업협회 미래멘토단으로 재능기부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배우가 있어 화제다.

다음달 3일 결혼식을 올리는 미래멘토단 김열이 주인공이다.

미래직업협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미래직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전체 일정 참석한 그녀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보람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청소년 진로탐색 지도 활동에 적극적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대성중학교와 구산중학교에서는 미래멘토단 김열 선생님 수업을 들으려 하고 수업을 듣지 못한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대기실로 몰려와서 복도가 마비될 정도로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미래멘토단 선생님이라고 한다.

박창용 미래직업협회 사무총장은 “61번째 미래멘토단으로 등록된 김열씨가 배우인지 몰랐으며 이번에 기사를 통해서 알았다”고 한다. “김열씨 처럼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 덕분에 이 사회가 조금씩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믿으며 기사를 통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달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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