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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첨단보안시스템 ‘안심캠퍼스’화제…‘묻지 마 범죄 꼼찍마’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8-22 13: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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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소리·수상한사람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NSP통신-KT텔레캅의 첨단보안시스템 안심캠퍼스 기능과 연계된 통합관제센터 모습 (KT텔레캅)
KT텔레캅의 첨단보안시스템 ‘안심캠퍼스’ 기능과 연계된 통합관제센터 모습 (KT텔레캅)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비명소리와 수상한 사람 등을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을 적용해 ‘묻지 마 범죄’도 꼼짝못하게 막는 KT텔레캅의 첨단보안시스템 ‘안심캠퍼스’가 지금 화제다.

안심캠퍼스는 늦은 밤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하교하던 여대생이 위험을 느끼고 소리를 지르면 카메라가 재빨리 소리가 나는 방향을 비춘다.

동시에 캠퍼스 내 모든 보안시스템을 통제하는 통합관제센터에 긴급 상황 알림과 위치, 실시간 영상이 전송되어 빠른 상황파악과 대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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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범죄가 자주 발생했던 우범지역을 가상의 감시 영역으로 설정해 해당 지역에 침입자가 발생하면 주변 CCTV들이 일제히 연동돼 이동경로를 추적한다.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버튼형 비상전화(Emergency Call)와 비상벨로 보안요원에게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이동 중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 캠퍼스 외곽 등 인적이 드문 장소로 이동 전 스마트 폰에 설치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두면 괴한을 만나는 등 신변을 위협하는 위험상황 발생시 휴대폰을 흔드는 것만으로도 위험신호와 위치정보가 관제센터로 전송돼 대기중인 보안요원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게 된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최근 강력범죄 발생이 빈번해지며 개인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텔레캅은 KT그룹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첨단보안시스템을 지속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묻지 마 범죄’도 막는 KT텔레캅의 첨단보안시스템 ‘안심캠퍼스’에는 비명소리와 수상한 사람 등을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앞으로 대학가 여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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