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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진전에 참여한 독도사랑회 주관 광복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 모습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주관하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광복절 71주년 기념 독도사진전이 고양시 일산동구 가온갤러리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행자부의 후원으로 전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발, 노래로 배우는 독도이야기. 독도토론, 독도캠페인 활동을 다녀온 뒤 기록한 사진들과 독도의 비경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광복71주년을 기념해 독도사랑회 청소년들이 일본규탄 결의문과 만세삼창등 다양한 행사로 애국의 의지를 되 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교수를 비롯해 고양시의회 우영택부의장, 환경경제위원회 김영식 위원장등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해 애국의 의지를 불 태웠다.

행사를 주관한 길종성 이사장은 “우리에게 광복의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민족적 자존심과 주권을 찾은 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가슴속 깊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조들이 흘린 피와 땀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은 나라사랑 독도사랑 하는 것이 곧 애국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규탄결의문 낭독을 한 독도사랑회 청소년 대표인 고소은양과 이분도군은 굳은 결의를 통해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촉구 했고 서울시연합회장인 박지인양은 대한국민의 애국혼과 염원을 만세 삼창에 담아 그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오는 9월 3일까지 열리는 독도사진전은 가온갤러리를 시작으로 어린이박물관, 독도홍보관 등지 에서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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