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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완산수영장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추진됐다.

완산수영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체온조절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경영풀 여재교체, 전광판 전원공급 장치 교체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으며 대회 직전까지 특별 시설·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내·외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유치가 전주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 홍보에 도움을 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대회 성공을 위해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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