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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10월 1일 제54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앞두고 문화예술체육장, 공익봉사애향장, 경제산업근로장, 효열장 등 4개 부문의 시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 시상은 9월 30일 열리는 제5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10월 1일 제54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앞두고 '군산시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체육장, 공익봉사애향장, 경제산업근로장, 효열장 등 4개 부문으로, 대상자는 군산시 거주자 및 군산시 출신자로서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이다.

접수는 각급 기관장, 기업체장, 사회단체장, 대학교 총장 등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조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구비해 26일까지 군산시청 총무과(시정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접수에 필요한 양식은 군산시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다운받거나 군산시청 총무과,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양식을 교부 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현지 실사와 시민의장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 후, 9월 30일 열리는 제5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총무과 시정계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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