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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26일 안동시 북후면에 거주하는 신모씨(59)에게 주거환경개선비 300만3000원을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모씨는 지체장애 3급으로 배우자 또한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자녀와 함께 지붕이 노후하고 부실해 비가 오면 물이 새는 집에 거주하고 있었다.
신모씨 가정은 비가 올 때마다 현관, 주방, 창고 등에 물받이 대야를 준비하는 소동이 벌어진다.
지붕의 누수로 인한 전기화재사고의 위험성을 항상 떠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거환경개선은 가장 시급한 문제였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정부 지원금만으로 생활비도 감당하기 벅찬 신모씨 가정에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 자택 수리를 완료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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