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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내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광양시 7개 농가(업체)와 자매도시인 남원시의 4개 업체, 하동군 2개 업체가 참여하며,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아나바다장터도 함께 열린다.
판매품목은 광양시는 복수박, 블루베리, 아로니아, 쌈채소, 재첩, 표고버섯, 감말랭이, 건나물, 콩, 선식, 매화빵 등을, 남원시는 묵, 추어탕, 모시떡, 누룽지 등을, 하동군에서는 유정란, 두부, 컬러쌀 등이다.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는 농산물을 제 값에 팔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농가와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호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열린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첫 번째 공연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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