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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2016 리우 올림픽 기념 TV 광고 선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7-21 17:33 KRD7
#코카콜라 #리우올림픽 TV광고 #금메달 #골드 써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리우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오는 22일 금메달을 따는 짜릿한 순간을 담은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간절하게 준비해 온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의 빛나는 도전과 금빛 순간을 응원할뿐 아니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소비자들 역시 일상 속에서 금메달을 따듯 모두가 가장 빛나는 순간인 ‘골드 써머(Gold Summer)’를 즐기기 바라는 의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코카콜라가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금메달 따는 짜릿한 순간을 담은 TV 광고를 선보인다.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가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금메달 따는 짜릿한 순간을 담은 TV 광고를 선보인다. (코카콜라 제공)

광고는 경기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2012 런던 올림픽 허들 금메달리스트 샐리 피어슨 선수에게 “금메달, 어떤 느낌인가요?”라고 묻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내 경기 결과가 발표되자 관중들은 엄청난 함성 소리로 선수를 축하하고 샐리 피어슨은 주먹을 불끈 쥐고 주저 앉으며 환호를 내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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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얼음 속에서 막 꺼낸듯한 코카콜라의 뚜껑이 열리는 장면이 등장, 승리의 기쁨과 함성을 형상화해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어 태극 마크를 단 펜싱선수들의 금메달 확정 순간이 펼쳐지고, 원우영 선수는 마음이 벅찬 듯 본인의 가슴을 두드리며 환호해 보는 이들에게까지 금메달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한다. 금메달리스트들은 ‘짜릿한 전율, 함께하는 기쁨, 끓어오르는 열정, 그토록 꿈꿔온 간절함’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꿈의 무대 올림픽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끓어오르는 열정과 간절히 바라온 금메달을 목에 거는 통쾌한 순간이 더운 여름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실 때의 짜릿한 순간과 잘맞아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리우 올림픽을 맞아 출전 선수들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짜릿한 ‘골드 써머’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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