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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18일 항공기 안전운항을 확보하기 위해 터키 이스탄불 항공기를 결항조치 한다고 밝혔다.

또 18일 이후 항공편에 대해서도 터키 현지 정세와 안전성을 종합 판단해 운항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다.

현재 터키 이스탄불은 대한항공 KE955(주 5회, 월·수·금·토·일 운항, 인천 출발 : 1415, 이스탄불 도착 : 1940)와 KE956(주 5회, 월·수·금·토·일 운항, 이스탄불 출발 : 2120, 인천 도착 : 1300+1)가 취항 중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16일 터키 쿠데타 발생으로 현지 공항 폐쇄로 인한 당일 운항편의 결항에 따른 체류 승객 및 동 사태로 귀국을 원하는 승객 수송을 위해 17일 KE955편(인천 출발)과 KE956편(이스탄불 출발)은 정상 운항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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