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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북도당, 황교안 총리 소통거부 비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7-16 12: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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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셀프 감금', 소통보다 고립택한 무능력에 분노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 이하 경북도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15일 성주군을 찾은 황교안 총리의 행보에 비난했다.

경북도당은"성주군민앞에 선 황교안 총리와 김관용 도지사는 소통보다 일방적인 발언으로 성주군민들의 분노만 가중시켰다"며"군민들이 던진 물과 계란세례는 정부로부터 받은 깊은 배신감과 상처에 비할바가 못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설명은 고사하고 몇시간을 차량에서 스스로 소통대신 고립을 택한 황 총리의 무능력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며"사드 배치 결정의 전면 재검토와 이번 사태에 대해 황교안 총리와 김관용 도지사, 이완영 의원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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