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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환노위 결산안 단독처리 책임은 “두 야당과 홍영표 위원장”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6-07-15 11:38 KRD7
#새누리당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홍영표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새누리당은 15일 지난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고용노동부 예비비 지출·수입 건 승인처리에 대한 책임이 두 야당과 홍영표 위원장에게 있다고 유감을 표명하고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사퇴와 야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홍영표 위원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없으면 국회운영과 관련해 중대 결심을 하겠다”며 “앞으로 발생할 일의 모든 책임은 두 야당과 홍 위원장에게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김도읍 원내부석 부대표께서 이번 날치기 사건을 폭거라고 했는데 제가 당해보니 왜 폭거라고 하는지 알겠다”며 “저희들은 협의 끝에 홍영표 위원장이 사퇴를 하지 않으며 우리 위원들이 들어가기가 어렵고 신뢰관계 회복이 어렵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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