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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오산지구協, 오산강남성형외과와 ‘청소년 문신제거시술’ 업무협약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07-07 12: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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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는 오산강남성형외과(원장 권영대)와 함께 문신제거를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기관은 7일 “지난달 29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신제거 시술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의 문신제거를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영대 원장은 오산시의 청소년 상담센터와 연계해 오래전부터 어려운 형편에 놓인 청소년들의 문신제거를 위해 재능을 기부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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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법사랑위원 오산시구협의회가 어려운 처지의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한 ‘문신제거’ 프로그램에 권 원장의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다.

권 원장은 “최근 성인들에게 타투(문신)가 많이 유행하고 있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의지 보다는 잘못 된 판단에 의해서 문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이어서 법사랑위원 오산시구협의회와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양기관의 협약식에는 양측 관계자 및 수원지검 신유철 검사장과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의 친형이기도 한 권영대 원장은 현재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과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형 및 건강 관련 멘토링 강연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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