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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이 영국 브렉시트와 관련해 정부는 시장의 불확실성 제거에 주력해야한다고 논평했다.

기동민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확정됐다”며 “ 당장 국내 경제가 걱정이다”고 우려했다.

이어 “경기 침체와 막대한 가계부채, 취약업종 구조조정에 따른 대량 실업사태에 이어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고 지적했다.

또 기 대변인은 “정부가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했다고 한다. 지켜볼 일이다”며 “정부는 그동안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고 공포가 더 큰 위기를 만드는 일이 반복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 대변인은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뚜렷한 비전과 방향성을 보여달라”며 “또 최저임금을 받는 국민들과 실업자 등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구체적이고 책임감 있는 대책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동민 대변인은 “국민이 먼저다. 우리당은 민생경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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