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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현장정리 및 마무리 공사로 인해 건설활동이 활발해지는 주요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장 주변의 민원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 이행여부, 세륜시설, 방진벽, 이동식 살수시설, 진입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이행여부을 점검한다.
특히 군은 레미콘제품제조시설, 건설공사현장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엄격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도 단속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환경오염과 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공업체의 적극적인 인식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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