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완주군, 안호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6-18 13:49 KRD7
#완주군 #안호영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삼례 삼색마을 조성사업 #다목적 생활체육 공원 조성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역발전을 위해 20대 국회 및 정치권과의 협조체제 구축에 본격 나섰다.

완주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과 함께 하는 완주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당과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치권과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각 실과소 간부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국가 예산 협력 등이 논의됐다.

G03-9894841702

완주군은 이날 안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측에 ▲화산~운주간 국도17호선 개량사업(10억원) ▲삼례 삼색마을 조성사업(10억원) ▲다목적 생활체육 공원 조성(30억원) 등 11개 사업, 국비 108억원 규모의 2017년 국가 예산 대상사업의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NSP통신

또한 완주 세무서 신설, 완주선거관리위원회 이전, 전주지방법원 완주군법원 유치 등 완주군의 현안 사업에 대해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의 협조와 간담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지역 미래와 당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 등 완주군 지역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관계부처에 국비확보의 당위성과 사업시행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건의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당 및 새누리당 전북도당, 중앙 관련부처 방문 등을 통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