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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조경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20대 국회가 특히 저희 상임위에서 다룰 재정과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결정 과정이 국가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국민의 이익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위원장직을 잘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며 “특히 제가 관심 있는 부분은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위원장은 “노인빈곤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며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미래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실업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절벽에 대한 문제와, 청년실업 문제는 별개의 안건이 아니라 매우 상관성이 높다고 본다”며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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