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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4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6-11 18: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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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알레르기 질환 아동 학습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아토피천식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학기 초 알레르기 질환(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선별조사를 통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216명)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행복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24일까지 7개 학교 및 유치원을 순회 방문해 교육한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알레르기 전문가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관련 지식교육 및 아토피 발생원인과 식물을 활용한 환경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수경식물 체험학습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흥미유발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NSP통신-완주군은 24일까지 7개 학교 및 유치원을 순회 방문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완주군은 24일까지 7개 학교 및 유치원을 순회 방문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안심학교로 선정된 7개 학교 및 유치원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안심학교 홍보를 위해 학부모대상의 가정통신문, 교육홍보자료배부, 보습제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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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지속관리가 필요하고,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은 전문극단을 활용, 아토피천식예방 인형극 공연과 환아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토피 캠프를 하계방학 중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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