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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20대 국회에 거는 기대감 높고 크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6-09 16:36 KRD7
#국민의당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국회의장 #심재철 박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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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9일 제20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 선출과 관련해 이용호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국회에 거는 기대감이 높고 크다고 밝혔다.

이용호 대변인은 “20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단이 오늘 선출됐다”며 “국민들은 역대 어느 국회보다 일찍 개원하는 이번 20대 국회에 거는 기대감이 높고 크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앞에는 지금 조선‧해운 구조조정 등 경제 현안과 구의역 스크린 도어 참사, 미세먼지 등 챙겨야 할 민생, 안전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여야 3당에서 골고루 선출된 이번 신임 의장단은 이 같은 사회적 난국 상황에서 높은 경륜과 탁월한 능력으로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드는데 최적임자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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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변인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출범하는 신임 의장단은 입법부의 권위를 회복하고 협치를 하라는 민심의 요구를 잊지 않고 국회의사당 내에서도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꽃 피우는데 헌신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9일 제20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에 6선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을 선출했고 새누리당 몫의 국회부의장에 5선의 심재철 의원, 국민의당 몫의 국회부의장에 4선의 박주선 의원을 선출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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