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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가 익산시 목천동 시대를 마감하고 26일 군산시 옥산면에서 준공식을 갖고 새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문동신 군산시장,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지사 직원 70여명이 근무하는 신사옥은 대지면적 4825㎡, 연면적 211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태양광(20㎾), 지열(38RT) 시스템을 갖춘 신재생 건축물로 지어졌다.
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1908년 전북 옥구수리조합을 시작으로 농업생산기반의 조성과 관리, 농어촌 정비와 농지은행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단위 농업개발, 어촌특화발전지원, 농어촌 6차 산업화와 도농교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무 사장은"군산지사 이전을 계기로 스마트워크 도입 등 내부 경영혁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우리 농수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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