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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 다목적공연장에서 '제13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문화가 있는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신재학 경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회공동체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봉사적 가치에 입각한 미래지향적 새마을정신의 발현으로 문화가 있는 화목한 가정, 밝고 건강한 가정육성으로 다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 구현의 일익을 담당키 위해 다년간 뜻 깊게 추진되어온 행사다.

식전행사로 고부 사랑의 편지 낭독, 뮤지컬 갈라공연과 아울러 윤복만 경운대새마을아카데미원장의 '웃는 당신이 새마을의 희망입니다'란 특강에 이어 59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행복한 가정공동체 육성을 위한 약속의 결의도 다졌다.

김선애 도새마을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가정새마을운동 실천을 통해 가정과 우리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으며 김관용 도지사는 환영사에서"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써줄 것"을 역설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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