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프차계 첫 타겟 피자헛 ‘비’·대장균군 발효유 hy ‘흐림’ 음료계는 트렌드 타고 ‘맑음’

[DIP통신 류수운 기자] 올 하반기 최대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운대>가 위기에 봉착했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00만 관객 동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던 <해운대>의 불법 동영상이 29일 오전 11시경 P2P(개인간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를 통해 불법 유출 사실이 확인됐다.
이 동영상은 DVD급 고화질은 아니나 휴대용 캠코더 버전으로 화질은 꽤 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및 보안 업체에서는 사실 확인 후 급히 일부 파일 삭제에 들어갔지만 3~4시간만에 1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져 실제 사태 수습이 어려운 처지에 다다라 있는 상태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CJ측은 이날 강남경찰서에 불법 파일 유포자를 조사해 달라는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번 <해운대>의 불법 동영상 유출은 현재 국내 상영은 물론 지난 25일에는 중국에서 개봉이 이루어진데 이어 미국과 동남아 등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터진 터라 막대한 금전적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해운대>의 메가폰을 잡았던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영화 관계자들은 놀라움과 비통함에 충격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발생하는 대자연적 재앙 ‘쓰나미’를 소재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급 작품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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