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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하정우 동생 황하나, 알고보니 ‘미스 LA’ 眞 출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8-21 17:27 KRD2
#국가대표 #요가학원 #하정우 #황하나
NSP통신-<사진제공=싸이더스HQ>
<사진제공=싸이더스HQ>

[DIP통신 류수운 기자] 관객 수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이하 국대)에서 하정우의 여동생으로 분해 주목받고 있는 황하나가 미스 LA 진(眞)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특히 황하나는 짧은 배역을 소화해내는 동안 원어민과 다름없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강한 인상을 남겨 관객들로부터 궁금증의 대상이 돼 왔다.

황하나는 극중 어린 시절 오빠 차헌태(하정우 분)와 함께 해외 입양된 여동생 지은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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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태생인 황하나는 쌍꺼풀이 없는 깊은 눈매와 달걀형 얼굴의 동양적인 아름다움, 훤칠한 8등신의 서구적인 몸매를 바탕으로 열 여덟 살 때 미스코리아선발대회 LA지역예선에 출전해 진을 거머쥐며 외모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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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인 싸이더스HQ측은 “영화 ‘국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황하나씨에게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 광고계 등 다방면에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외모 외네도 한국무용과 첼로 등 다재다능함까지 갖추고 있는 황하나씨의 가장 큰 매력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신인답지 않은 대담함”이라고 황하나를 소개했다.

황하나는 지난 20일 차수연, 유진, 박한별 등 충무로 대표 섹시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요가학원>에도 출연, 섹시미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황하나가 출연중인 영화 ‘국대’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등 뒷심을 발휘하고 있으며, <요가학원>은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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