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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신인 혼성그룹 게리골드스미스(이하 게골스)의 ‘꽃남’ 보컬 스미스가 데뷔 두 달 만에 교육방송인 EBS의 <보니하니>의 새 MC ‘보니’로 전격 발탁됐다.

<보니하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5시 50분부터 한 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게골스 소속사측은 “스미스는 순정만화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아이돌같은 외모와 전 소속그룹 몬스터의 멤버시절부터 꾸준히 출연해온 라디오와 버라이어티의 출연경력, 연기영상학부를 전공하며 다져진 연기실력 등이 이번 MC발탁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오는 24일부터 상대 MC인 ‘하니’로 발탁된 전 농구선수 박찬숙씨의 딸인 서효명과 함께 방송 진행에 나선다.

한편 최근 멤버인 게리K와 같은 소속사 배우 이시연의 열애설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던 게골스는 타이틀곡 ‘넌 내꺼’로 활발한 활동을 펴며, 현재 후속 활동을 위한 음반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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