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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이의정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탤런트 이의정이 솔로 가수로 활동에 나선다.

이의정 소속사는 다음달 초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데이 바이 베이’, 유진의 ‘차차’ 를 히트시킨 지국현이 프로듀싱한 디지털 싱글 앨범을 이의정이 발표한다고 밝혔다.

댄스곡 2곡과 발라드곡 1곡 등 총 3곡이 수록될 예정인 이번 음반은 현재 녹음작업을 마쳤으며, 음반 재킷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후반 작업만을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의정은 과거 그룹 ‘베티’와 여성듀엣 ‘앨모너’에서 가수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이의정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음반 발매는 단순한 이벤트로 기획된게 아니다”며 “이의정이 가진 재능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고 말해 앞으로 지속적인 가수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최근 7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당당히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이 발병했지만 힘든 치료의 시간을 견디고 현재 완쾌된 것으로 알려졌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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