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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콜미’로 가수 데뷔 선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8-13 14:32 KRD2
#허경영 #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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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가 가수 데뷔를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말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돼 1년 6개월의 실형을 마치고 출소한 허 총재는 13일 ‘콜미(Call Me)’의 티저영상 및 음원을 음악포털 롤종에 공개했다.

공개 직후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이 곡은 밝은 후크송으로 인디 록밴드 ‘뷰렛’의 이교원이 허 총재의 노랫말에 곡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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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곡은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 질 거야. 허경영을 불러봐 건강해 질 거야. 허경영을 부르면 넌 시험 합격해. 내 눈을 바라봐. 넌 살이 빠지고” 등 허풍스런 노랫말이 웃음을 전하고 있다.

허 총재는 ‘콜미’ 노래와 함께 ‘무중력 춤’과 ‘오링 춤’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히고 있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곡의 후속곡으로 ‘동방의 등불’도 발표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허 총재는 최근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 3일 전 온 몸에 못이 박힌 채 자신을 찾아왔다고 말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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