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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봉화군은 21일 봉화댐 건설사업 추진 관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는 봉화군이 토지소유자 대표, 관계 공무원, 사업시행자 및 감정평가사 등 보상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봉화댐건설사업은 운곡천 및 월노천 유역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춘양면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물 전문기관인 K-water에서 위탁 시행 사업비는 468억원으로 국고지원이 90%, 봉화군 부담이 10%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보상협의회를 통해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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