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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고양시‘정’ 길종성, 더 민주 김현미 후보 검찰 고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4-07 23:49 KRD7
#20대 총선 #고양시 정 #길종성 #김현미 #국민의당 더불어 민주당
NSP통신-고양시정 국민의당 길종성 후보(가운데)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공직선거법 250조 제 2항 허위사실 공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강은태 기자)
고양시‘정’ 국민의당 길종성 후보(가운데)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공직선거법 250조 제 2항 허위사실 공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13총선 경기 고양시‘정’ 국민의당 길종성 후보가 7일 오후 더불어 민주당 김현미 후보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공직선거법 250조 제 2항 허위사실 공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길종성 국민의당 고양시‘정’ 후보는 “나는 새누리당 입당이 거부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적은 있지만 새누리당에 복당시켜 달라고 기자회견을 개최한 적이 없다. 김현미 후보의 (복당 기자회견)주장은 명백한 허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미 후보는 최근 지역 유세에서 “많은 사람들은 국민의당이 야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앙정부에서는 국민의당이 야당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지역의 국민의당은 야당이 아닙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나라당에서 시의원 두 번 하시고 공천 못 받아 탈당 하셨던 분이다”며 “불과 한 달 전에 새누리당에 복당 시켜 달라고 기자회견 하셨던 분이 갑자기 국민의당으로 출마해서 야당이 되어 버렸다”고 유세차 연설에서 밝힌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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