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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봄철 빈집털이 예방 주의 당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4-07 11: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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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근 2년간 사건사고 4월이 월 평균보다 35%↑·사고유형 중 도난이 71%

ICT보안기업 KT텔레캅(사장 엄주욱)은 최근 2년간 접수된 사건사고 분석결과 4월에 발생한 사고건수가 월 평균보다 35% 높게 나타났다며 봄철 빈집털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봄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나들이를 떠나기 전 창문과 현관문이 잘 잠겼는지 확인하고 현금이나 귀중품은 안전한 장소에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며 “KT텔레캅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봄맞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안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NSP통신- (KT텔레캅)
(KT텔레캅)

현재 KT텔레캅이 분석한 사건사고 분석에 따르면 발생한 사고유형 중 도난이 약 7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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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닫혀 있던 창문을 열어놓는 일이 많아져 문단속이 소홀해지기 쉽고, 나들이객이 증가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도난사고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 2년간 KT텔레캅에 접수된 데이터를 보면 사건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높은 달은 1월과 2월이었으며, 특히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이 출동건수 및 전월 대비 사고발생 증가율이 가장 높은 달로 집계됐다.

NSP통신- (KT텔레캅)
(KT텔레캅)

한편 2015년 사건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는 새벽 시간대로 전체 사건사고 중 약 40%가 새벽 2시에서 6시 사이에 발생했으며, 도난 피해가 가장 많은 업종은 도소매업과 음식점, 사무실 순으로 나타났고 도난물품은 현금과 귀금속, 휴대폰 및 PC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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