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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MC한새의 7집 테이크1의 수록곡 ‘귀여워’ 뮤직비디오에 실제 얼짱커플들이 참여해 화제가되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상에서 스타급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커플들로 유혜주-박지호, 백재아-김성, 유현진-박근준 3쌍이다.

특히 유혜주와 커플을 이루고 있는 박지호는 SBS ‘스타킹’에 얼짱 여장을 하고 출연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유혜주는 이번 MC한새 ‘귀여워 Acoustic Ver.’ 앨범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주목받고 있는 데는 미니홈피에 하루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것을 비롯해 미니홈피 배경음악이 음악 순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

실예로 맥작의 ‘BaBy Boo’란 노래는 한 얼짱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음반 발매 1년이 지난 뒤 온라인 순위가 급상승 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MC한새 소속사측인 “지난 29일 어쿠스틱 버전의 ‘귀여워’ 각종 음원을 공개전 뮤비 먼저 선보였는데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이들 커플의 뮤비 참여가 알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로 ‘귀여워 얼짱커플’, ’mc한새 귀여워’ 등이 순위에 상위 랭크되며 MC한새에 대해서도 폭발적 관심이 집중됐다”며 “이 모두 이번 뮤비에 참여해준 얼짱커플들 덕이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3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되는 어쿠스틱 스타일의 ‘귀여워’는 기타와 피아노, 퍼커션을 기반으로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편곡으로 포크음악과 힙합을 접목해냈으며, ‘홍대 제2의 요조’로 불리는 미라가 피처링 참여로 이전 곡과는 보다 세련된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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