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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은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만금국제마라톤 코스인 성산면과 나포면 일대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영농 폐자재 수거를 통해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군산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월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군산에 외지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외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군산 이미지를 심어줘 다시 찾고 싶은 군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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