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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2016년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총 19억원 중 오는 6월 30일까지 37농가에 10억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원대상은 무주군에 주소가 돼 있는 농업인 중 ▲농촌자원을 이용한 소득사업 및 전통산업 실천농업인 ▲고소득 소득원 개발 및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농업인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업인 등이다.
군은 읍면장을 비롯해 대출기관인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군정조정위원회까지 3차에 걸친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3000만원, 영농조합법인은 5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연리 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군 농업소득 관계자는 “농어촌소득지원 기금은 농업인들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며 “기금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한 농업소득원 발굴과 육성, 친환경농업, 농촌관광, FTA 대응 역량강화에 쓰일 수 있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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