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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현옥),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함께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제8회 JB 카드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장애인에 대한 여러 가지 차별 ▲장애인을 위한 미래의 보조기구 등의 주제로 초등학생은 그림(8절지)을, 일반인은 최소 200자 이상의 자유로운 형식의 글을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전북은행 본점 및 전라북도립장애인복지관 권익사례센터로 방문·우편·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수상자는 각 영역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모두 94명을 선정하며 전북은행장상, 전북교육감상을 비롯한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오는 5월 2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및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용택 은행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장애인가정의 행복감 및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2016 행복한 추억, 가족사진’과 ‘합동결혼식 지원’ 등 장애인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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