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프차계 첫 타겟 피자헛 ‘비’·대장균군 발효유 hy ‘흐림’ 음료계는 트렌드 타고 ‘맑음’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노령의 나이로 음반을 발표해 활동중인 시각장애 가수 김원경(60)이 절박한 마음에 자살충동을 느꼈으나 음악과 가족애로 극복해 냈다고해 주목을 끈다.
김원경은 “중학시절 가난으로 이상 각막수술을 받지 못해 시력을 다 잃고 절망과 실의에 죽고싶은 심정이 컸다”며 “17살 때 전남맹아학교로 옮긴 뒤 밴드부에서 트럼펫을 배우며 세상과 단절된 마음을 열게돼 극단적 삶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시각장애인으로 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원망으로 자살충동이 일때마다 트렘펫으로 음악을 연주하며 이겨냈다”고 말한 뒤 “80년대 중반쯤 사업을 하다 부도를 맞고 큰 좌절에 죽음을 떠올렸지만 그때 나를 지금의 나로 있게한 사람이 바로 아내였다”고 말했다.
요즘들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삶을 포기하는 일이 사회 전반에서 빈번히 일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는 김원경은 “자살할 용기가 있다면 자신의 새로운 인생에 한번쯤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어 보는 노력을 해보라”고 주문했다.
“비록 세상을 보지는 못하지만 그 속의 사람과 만나고, 느낄 수 있어 마냥 행복하다” 말하는 김원경은 현재 새 음반 타이틀 곡 ‘구구팔팔일이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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