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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SBS ‘태삼’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DI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특별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가 수목극 새 강자로 부상했다.

‘태삼’은 악역남에서 의리남 변신을 예고하며 첫 등장한 유오성과 ‘전광렬-이완’의 액션신, 지성의 극중 외할머니 고두심의 임종전 상봉신에 힘입어 지난 22일(제4회)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동 시간대 방송3사 드라마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은 ‘태삼’(15.1%), KBS2 <파트너>(12.1%), MBC <트리플>(5.8%)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태삼’ 지난 9일 첫 방영 이래 연속 3주째 1위 자리를 석권하게돼, 수목극 1위를 내달은 전작 <시티홀>의 바통을 그대로 이어받게 됐다.

‘태삼’은 지난 2003년 <올인> 팀의 최완규 작가·유철용 PD가 6년 만에 팀웍을 이룬 작품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과 회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스토리로 긴장감을 더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조만간 선보여질 ‘이완-지성-성유리’의 삼각 러브라인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라스베가스 등지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신은 앞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더욱 끌어 당길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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