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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22일 선진집회문화 정착을 위해 김동봉 서장을 비롯해 강민숙 의경어머니회장, 어머니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경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선진집회문화 정착을 위한 의경어머니회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로 구성된 의경 어머니회원 위촉식과 의무경찰들에 대한 격려, 그리고 선진집회시위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민숙 의경어머니회장은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경찰서장님께 감사드린다"며"각종 집회시위상황에 동원돼 고생하는 의무경찰 대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경찰가족인 의무경찰 대원들을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의경어머니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집회시위 현장 최일선에 배치돼 근무하는 우리 의경들에게 가족의 사랑이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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