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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12일 완주군 일대에서 ‘제18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직원 및 이서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다.

이들은 유기농 수경재배방식의 딸기수확, 농가레스토랑 행복정거장에서 점심식사, 완주로컬푸드 모악산점 견학 및 장보기, 국내산 쌀·밀 사용 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영미 이서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센터의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큰 세상을 경험했다”며 “특히 이동 중에 실시한 금융경제교육과 로컬푸드 장보기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실물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 1% 성금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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