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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자활생산품 순회 장터' 11일 임실서 열려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6-03-11 18: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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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1일 임실군청 1층 로비에서 전북지역 자활생산품 순회장터가 열렸다
11일 임실군청 1층 로비에서 '전북지역 자활생산품 순회장터'가 열렸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2016년 전북지역 자활생산품 순회 장터’가 11일 임실군에서 열렸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의지를 높이고 향산된 생산품의 품질 홍보와 판매처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주최로 13개 자활기업이 참여했다.

임실군은 자활기업 ‘엄마맘’ 등이 생산한 식가공품, 수공예품 등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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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진안, 부안 등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산품이 판매됐다.

심민 군수는 “자활기업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면 홍보와 판로 개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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