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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강동원, 선거구 개편… 임실군 민심잡기 나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3-08 18:02 KRD7
#강동원 #남원 #임실

선거구에 새로 편입돼 한 식구된 임실군 주민들에 인사하며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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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 강동원 예비후보(남원·임실·순창)가 당내경선을 앞두고 탄탄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경선에서 압승을 목표로 지지세를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구 조정으로 편입된 임실지역으로 지지세를 확장해나가는 모양새다.

강후보는 남원에서 아침출근인사를 마치고 남양지 양림단지로 이동해 춘향골 농협대의원 연수를 떠나는 농협조합원과 대의원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국회에 다시 들어가면 농민과 농촌, 농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최근 선거구 획정에 따라 새로 편입돼 한 식구가 된 임실군으로 이동해 임실군 삼계면 박사골 체험장으로 이동하고 임실군 벼 분야 종합컨설팅에 참석해 “최근 쌀값 하락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앞으로 정부에 쌀 값 하락 방지와 근본적인 쌀값 안정과 수급대책을 촉구하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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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실군 삼계면 ‘생활개선회’에 참석한 주부들과 농촌지역의 주부들의 불편함과 각종 생활여건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임실읍 상가순방을 하면서 임실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발전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임실읍 사무소에서 열리는 임실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산업 선도지구 추진위원회에 회의에 참석해 임실군 발전을 위한 의견교환을 나눴다.

강후보는 “고추, 치즈, 축산 등 농업이 강한 임실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도로 신규개설과 확포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관광산업 활성화, 농업과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임실군의 중단없는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강후보는 “당내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당하게 나서 반드시 총선승리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차질없이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시켜 남원·임실·순창의 중단없는 발전, 힘찬 도약을 이루어 나가며, 전북도민은 물론 수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염원하는 정권교체의 초석을 다지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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