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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오는 25일까지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원도심(월명동, 중앙동 일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 주민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2개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주민제안사업도 함께 공모한다.
일반공모는 도시재생 사업지에 거주하거나 소재지가 있는 3인 이상의 주민, 사업체 종사자,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기획공모는 거주지나 소재지에 관계없이 해당분야 전문성을 갖춘 3인 이상의 주민 또는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공모사업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원 규모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소규모 환경개선과 관련해 총 20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박인수 도시계획과장은"이번 공모에 지역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찬 군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주민공모사업’으로 거리공연과 프리마켓, 담벼락꾸미기, 꽃사랑나무사랑 등 6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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