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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41억4천만원 투입 '돈 버는 농업' 육성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6-03-04 19: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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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임실군)
(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41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주요 15개 농정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임실군은 우선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4억원을 들여 유기질비료 7만7000포를 지원해 환경오염 예방과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한다.

또 토양개량제(3697톤), 볏짚 환원사업, 녹비작물 지원사업에 6억9500만원을 투입하고 논에는 규산질, 밭에는 석회공급과 녹비, 사료작물 재배를 통해 토양 지력 유지 및 보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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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 20대, 승용 이앙기 20대, 곡물건조기 6대, 중소형 농기계 100대 등 농기계 관련 사업에 4억73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친환경쌀 생산장려금 2억7500만원, 소규모 육묘장지원사업 18개소와 벼 육모용 상토지원사업에 9억6400만원, 친환경 비가림 하우스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등 7개 사업에 3억340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 경기침체 등의 파고를 넘어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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