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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최강성)이 29일 본점 1층 로비에서 ‘제1회 희망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키트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저소득가정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시즌별로 필요한 물품을 상자에 담아 구성한 것으로 전북은행 임직원이 급여 1%를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희망키트는 신학기를 맞이한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종합장, 색연필,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 아동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7종의 문구용품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희망키트 250상자를 포장하고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최강성 위원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희망키트’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새학기를 맞아하길 바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희망키트도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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