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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22일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본부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있었던 메르스 사태의 여파와 겨울철 헌혈 비수기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 적십자사에 따르면 19일 현재 국내 혈액 보유량은 2~3일분에 불과해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상권 사장은 “헌혈은 나의 건강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살필 수 있는 값진 기회”라며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아픈 이웃들에게 희망의 홀씨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혈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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