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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대성산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네번째)가 18일 나의균 총장(왼쪽 네번째)에게 군산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대성산업 강대식 대표이사가 18일 나의균 총장에게 군산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대식 대표이사를 비롯해서 나의균 총장, 대학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강대식 대표이사는 “최근 군산대 발전과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높아지고 있어 군산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하나로서 놀라움과 함께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 대학의 위상은 곧 그 지역의 위상이라는 생각을 평소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나의균 총장은 “그동안 지역사회가 군산대에 보내준 지원과 성원에는 감동적인 부분이 많아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다”며 “기부 받은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전액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강대식 대표이사는 군산대학교 17기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 출신으로 현재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골프동아리 회장직을 맡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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