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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박승호 예비후보, 개혁적 리더십으로 반듯한 포항 건설 앞장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2-18 16:55 KRD7
#박승호 #포항

“부패 기득권 세력 몰아내 지역사회에 새 숨결 불어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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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힘으로 지역경제 후퇴를 촉발한 소수 부패 세력의 기득권 연장 시도를 차단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새 숨결을 불어 넣겠다”고 선언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소수 기득권 세력의 탐욕적 개입으로 포스코가 경영위기에 처하면서 포항경제가 직격탄을 맞았고, 그 여파로 서민경제가 얼어붙었다”면서 자신이 국회에 진출하면 법적 장치를 마련해 정치권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포스코를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국민기업 포스코가 다시 일어서려면 정치권의 외압을 차단하고, 기업 본연의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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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인 이상득, 이병석 의원이 실족하도록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장본인들이 반성은커녕 특정 후보를 허수아비 삼아 또다시 기득권 연장을 시도하고 있다”며 포항경제를 멍들게 한 부패 세력들의 자중을 촉구했다.

더불어 실체도 없이 떠도는 ‘포항북구 전략공천설’과 관련, “공천 룰이나 지역 정치상황상 있을 수도 없는 허무맹랑한 소리다”며 “계파를 망라해 중앙당 핵심인사들을 만나 ‘포항북은 절대 전략공천이 없다’는 확고한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며 당의 공천개혁 의지를 훼손하는 헛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박 예비후보는 “아무런 검증도 안 된 인물이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 포항의 일꾼임을 자처해 저 스스로도 혼란스럽다”면서 “시민들은 8년간 포항시장의 경험을 가진 검증된 사람, 깨끗하고 일 잘하는 후보인 저를 선택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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