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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롯데카드가 적립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특화 마일리지카드를 내놨다.

23일 출시예정인 롯데 트래블 패스카드는 항공사 제휴 마일리지와 달리 롯데카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별도의 여행 특화 마일리지.

해외매출∙전국 골프장∙롯데면세점∙롯데카드 여행서비스및 롯데JTB에서 1500원당 2마일,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1마일이 적립된다.

항공권은 적립된 마일로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어 항공사 선택이 자유롭다. 또한 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을 이용하지 않아 좌석을 구하기도 수월하다.

트래블 마일은 또한 일반석을 비즈니스석으로 승급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 여행서비스의 상품을 결제할 수도 있다.

한편, 롯데 트래블 패스 카드는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제휴해 특별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 트래블패스카드는 비자시그니처, 아멕스 골드BBL 등 두 종으로 출시된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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