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수목극 <시티홀> 초반에 이름만 거론됐던 정마담이 실제 모습을 드러낸다.
극중 정마담은 전 인주시장 고부실의 내연녀(?)로 지목돼 전 고시장의 아킬레스건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인물.
극이 전개되면서 잠시 잊혀졌던 정마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 것은 지난 21일 8회 방송분에서 조국(차승원 분)이 신미래(김선아 분)에 정치에 대해 묻자 미래는 “정마담 치맛폭보다 더 구린거”라고 정리하면서 다시 정마담이 네티즌들 사이에 회자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진은 정마담을 극중 등장시키기로 결정, 배우 홍지민을 카메오로 긴급 투입키로 했다.
드라마 <온에어>로 인연이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감독을 위해 깜짝 출연을 결정한 홍지민은 “현재 시트콤 촬영 중이라 시간이 빠듯했지만 두 분이 불러주셔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오랜만에 <온에어>에서 함께했던 스태프분들도 보고 옛 생각도 나서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민은 <온에어>에서 제작사 대표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열정적인 뮤지컬 배우로도 잘 알려진 홍지민이 이번 <시티홀>에 카메오로 출연해 그녀의 포스를 아낌없이 발산해줘 좋은 장면으로 극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돼 기쁘다”며 홍지민에 고마움을 표했다.
홍지민은 현재 뮤지컬 <드림걸즈>와 MBC시트콤 <태희혜교지현>에 출연중이며, 오는 8월에는 뮤지컬 <샤우팅>에서 빅뱅의 대성, 승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시티홀>은 배우 권다현, 쌍둥이가수 윙크, 전 국가대표 요트선수 김동영, 탁재훈에 이어 홍지민까지 카메오로 등장시켜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지민은 17일 방송에 모습을 보인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