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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은영 팀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일 본점 1층 로비에서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꾸러미 포장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용택 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라면, 참치, 식용유, 간장, 당면, 김, 캔디, 치약, 부침가루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명절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필품 선물꾸러미는 도내 시·군 저소득세대와 장애인복지관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설날을 앞두고 도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북은행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선물꾸러미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전주, 정읍, 군산, 익산, 대전지역을 찾아 떡국과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한 명절선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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