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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한마음재단, 독거노인·저소득층 연탄지원 봉사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31 12:11 KRD7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독거노인·저소득층 #연탄 #제임스 김
NSP통신-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엠 제임스 김 (James Kim) 사장(가운데 왼쪽) 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가운데 오른쪽)이 이날 함께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들과 다함께 웃고있는 모습.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엠 제임스 김 (James Kim) 사장(가운데 왼쪽) 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가운데 오른쪽)이 이날 함께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들과 다함께 웃고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설맞이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재단은 30일, 인천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과 함께 설 명절에 필요한 식용유, 김, 참치 캔 등 다양한 생필품이 포함된 선물꾸러미 300세트를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 그리고 한국지엠 임직원과 직원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해 연탄과 선물 세트를 직접 배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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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사장은 “추운 날씨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지엠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고남권 지부장은 “조합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과 선물 세트로 어려운 이웃들이 춥고 외로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사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이 이웃에게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 셋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이 이웃에게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 셋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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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오른쪽)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왼쪽)이 연탄을 나르고 있는 모습.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오른쪽)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왼쪽)이 연탄을 나르고 있는 모습.

한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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